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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0.69포인트) 하락한 2016.5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1.20포인트) 오른 701.48을 나타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긍정적인 경제지표에도 불구,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4포인트(0.05%) 오른 18516.55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1포인트(0.09%) 하락한 2161.74에, 나스닥 지수는 4.47포인트(0.09%) 떨어진 5029.59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상무부는 6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인 0.1% 증가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표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27달러(0.59%) 높은 45.9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니스 트럭 테러로 반응이 엇갈린 가운데 마감했다. 테러로 최소 8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30% 하락한 437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01% 밀린 10066.9에 거래를 마쳤다.
그렇지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2% 상승한 6669.24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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