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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로 갇힌 남산타워 |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8일에는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3℃,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31℃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7℃에서 21℃,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0℃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 지방은 오후에 소나기(5~20mm, 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이 적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햇빛 차단 효과가 작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으며,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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