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갤러리아, 차별화된 면세사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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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 찾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부부 |
(서울=포커스뉴스)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면세점63이 15일 전면 개장했다. 김승연(65) 한화그룹 회장도 전날인 지난 14일 현장을 방문했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김동관(34) 한화큐셀 전무, 김동원(32) 한화생명 상무, 김동선(27)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 겸 면세점 TF 소속인 세 아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김동선 팀장은 지난 4월 루이뷔통 등을 보유한 모엣헤네시(LVMH) 그룹의 아르노 회장이 방한했을 때,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함께 순회하며 브랜드 운영과 관련한 면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김 회장은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갤러리아면세점 63을 비롯해, 새롭게 재개장한 아쿠아플라넷 63 등 63빌딩 관광 콘텐츠를 직접 살펴보고 면세사업본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유통환경 속에서도 갤러리아가 차별화된 면세사업으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이바지해 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부인 서영민 여사와 함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프로야구 개막전 한화-LG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16.04.01 우정식 기자2016.07.12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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