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손예진이 간절한 눈빛이 담겼다. 영화 ‘덕혜옹주’의 2차 포스터 속에서다.
‘덕혜옹주’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3세의 나이에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손예진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15일 ‘덕혜옹주’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손예진은 포스터의 중앙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여운이 가득한 말은 덕혜옹주의 비운의 일생을 함축한다.
김소현이 ‘덕혜옹주’의 어린시절을, 손예진이 ‘덕혜옹주’의 성인시절을 담는다. 그리고 박해일, 윤제문, 라미란 등이 열연한다. 이는 오는 8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손예진 주연작 영화 '덕혜옹주' 2차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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