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16 슈퍼맘페어'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기부

편집부 / 2016-07-14 16:58:25
경기 고양시 열린청소년쉼터·자원봉사센터 각 300만원 전달
△ 기부금전달식_고양열린청소년쉼터.jpg

(서울=포커스뉴스) 경기 고양시에 있는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인 킨텍스는 '2016 슈퍼맘페어'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공헌단체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킨텍스는 최근 지역 주부들에게 수공예 기술을 알려주는 단체인 ㈜룰루랄라와 함께 고양시 열린청소년쉼터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각 약 300만원을 전달했다.

킨텍스 슈퍼맘페어는 지난 5월19~22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돕기 위해 열린 수공예품 마켓이다. '지역사회의 나눔'이란 주제에 맞게 고양시 지역기관 및 마이스 얼라이언스인 원마운트·이마트타운·한화아쿠아플라넷·그레이스 병원 등이 참여해 어린이 진로·직업체험 이벤트 등 기관별 재능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 가장·저소득층 자녀·기초생활수급 대상자 가운데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후원하고 있다.

또 △복지단체 아동 150명 대상 체험전 무료 입장 △홀트아동복지회 봉사활동 △킨텍스 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한호 킨텍스 홍보팀장(왼쪽 첫번째)과 이명아 ㈜룰루랄라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고양시 열린청소년쉼터 관계자들과 기부금 전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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