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예약도 이젠 앱으로…'잇(IT) 스타일' 온다

편집부 / 2016-07-14 09:14:29
여성들의 똑똑한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뷰티 앱 춘추전국시대<br />
'헤이뷰티' 등 시간가치 높인 뷰티 O2O 서비스 등장

(서울=포커스뉴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면서 다이어트, 네일아트 등 뷰티 결합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에는 뷰티에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뷰티 정보를 접하고 각종 뷰티 앱을 통해 자기 관리에 나서는 '스마트 뷰티' 여성들이 늘고 있다.


현재 뷰티 앱은 이른바 '뷰티 앱 춘추전국시대'로 불릴 만큼, 세일, 리뷰, 팁 공유 등 정보를 공유는 앱부터 쇼핑몰, 다이어리, 예약 서비스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수 많은 앱 중에서 자기관리에 나서는 여성들을 도와줄 똑똑한 앱을 소개한다.

◇ 헤이뷰티, 모바일 뷰티예약 서비스 제공

뷰티샵 예약 O2O서비스 헤이뷰티는 전화에만 의지했던 기존 예약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원하는 시간대에 뷰티샵(미용·피부관리실·네일아트 등) 별, 상품 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편한 시간대에 예약 후 방문만 하면 된다. 원하는 시간에 뷰티샵에 가서 관리를 받기가 쉽지 않은 요즘, 헤이뷰티는 개별 뷰티샵마다 전화를 해 예약 가능한 시간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함을 없애 앱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우먼스톡,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화장법을 알려주는 동영상 수십개가 나타난다. 방송에 등장하는 셀럽들은 자신만의 화장법을 소비자에게 알려 준다. 소비자는 방송 하단에 있는 구매창을 통해 방송에 나오는 화장품을 실시간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영상으로 제품 정보와 팁을 제공받을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 나만의 건강노트, '핑크다이어리'·'다이어트신'


매일 하기 귀찮은 체크 리스트 관리를 똑 소리 나게 해주는 앱도 있다. 여성들의 건강관리 앱과 다이어트를 위한 앱으로 '핑크다이어리'는 생리주기를 계산하고 배란예정일, 가임기, 임신확률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여성 건강 관리앱이다.

생리 중 기분, 어지러움이나 생리통 등 증상, 체중 변화를 기록해 그래프로 비교 분석하는 나만의 건강노트를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 앱 '다이어트신'은 하루 동안 먹은 음식과 열량을 기록하며 다이어트 일기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체중과 목표 체중, 다이어트 기간을 설정하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열량을 자동 계산해서 알려준다.

헤이뷰티 임수진 대표는 "최근 뷰티 앱을 사용하는 스마트 뷰티족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헤이뷰티는 소비자가 원할 때 예뻐질 수 있도록 사용 편리성을 바탕으로 뷰티 O2O 시장 리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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