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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2.54포인트) 하락한 2003.0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0.40포인트) 오른 703.05를 나타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45포인트(0.13%) 오른 18372.1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9포인트(0.01%) 상승한 2152.43에, 나스닥 지수는 17.09포인트(0.34%) 하락한 5005.73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2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05달러(4.4%) 하락한 44.7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0.02% 높은 2934.13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09% 오른 4335.26에 거래를 마쳤다.
그렇지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5% 떨어진 6670.4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33% 밀린 9930.71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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