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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
(서울=포커스뉴스) 스와치 그룹의 글로벌 패션 라이프스타일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글로벌 패션 공모전 '인터내셔널 탤런트 서포트(ITS)'를 지원한다. 'ITS'는 패션 디자인, 주얼리 및 악세서리 디자인 등 패션 분야에 재능이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세계적인 패션, 아트 분야의 공모전이다. 스와치와 ITS가 주축이 돼 심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ITS 2016'에는 스와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카를로 비오다네티(Carlo Giordanetti)를 비롯하여 ITS 위원장과 이케아, 사필로의 아트 디렉터, 건축가, 패션 전문가 등 6명의 패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올해 10명의 최종 후보 중 한국인 아티스트 김 한(Han Kim)씨가 7/15-17일 예정인 결선에 진출하게 되어 주목 받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유로 1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ITS 2017'에 특별 전시를 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스와치 어워드 우승자는 역시 유로 1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스와치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7월16일에 진행될 경선을 통해 7월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와치 마케팅 관계자는 "스와치는 브랜드 차원에서 각종 아트, 문화 사업의 지원과 협업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후원을 통해 디자인, 아트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적인 스토리를 손목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스와치 글로벌 패션 공모전‘인터내셔널 탤런트 서포트(International Talent Support·ITS)'에 출품된 액세서리 모음. <사진제공=비주컴>스와치 글로벌 패션 공모전‘인터내셔널 탤런트 서포트(International Talent Support·ITS)'에서 신진 디자이너에게 상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제공=비주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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