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카바이러스 여덟 번째 환자 발생...해외여행 다녀온 25세 남성

편집부 / 2016-07-13 18:43:20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지카바이러스 여덟 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돼병관리본부는 푸에르토리코를 여행한 남성(25세) K씨가 국내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K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푸에르토리코에서 여행을 했으며, 7월4일 미국과 일본을 경우해 한국에 입국했다.

K씨는 7월9일 발진과 관절통의 증상이 발생했고 11일 도봉구보건소를 내원,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검사를 실시했다.

K씨는 향후 서울대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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