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G9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로 빠른 쇼핑"

편집부 / 2016-07-13 10:29:51
'폰카'로 카드번호 자동인식, 편리함↑
△ 사진자료1_g마켓·옥션·g9의_새로워진_스마일페이.jpg

(서울=포커스뉴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간편결제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빠르고 간편한 모바일-웹 쇼핑 환경 구축에 나선다.

13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스마일페이는 자사가 지난 2014년 도입한 '원클릭 결제 서비스'로 이번 기회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먼저 국내 9개 카드사와 16개 은행으로 제휴 금융사가 확대돼 국내 대부분의 계좌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스캔 및 자동인식 기능으로 카드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이처럼 등록된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는 모두 비밀번호 하나로 결제 가능하다.

간편해진 만큼 보안도 강화됐다. 부정사용 자동감지 시스템 및 보안키패드를 도입했으며 글로벌 보안 표준 'PCI DD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요구사항을 충족해 적합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스마일페이 오픈을 기념해 7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스마일페이 이용고객에게 20%(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G9는 할인금액 제한 없는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에선 새로워진 스마일페이로 100원만 결제하면 결제 고객 중 20명을 뽑아 아시아나항공 7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행사를 연다.

김갑민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팀장은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 거래가 대세가 된 만큼 모바일을 통한 결제 편의를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며 "새로운 스마일페이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 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2016.07.13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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