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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총 60여명의 하반기 신입·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부산 지역 근무 가능한 신입 객실승무원과 부산 지역 근무 가능한 경력 객실승무원으로, 총 60여명을 선발한다.
지원자의 학력·신장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영어·제2 외국어(일본어·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부산 경력 부문 지원자는 2년 이상의 국제선 비행 경력이 필요하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약 일주일간 상세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 신체·체력 검사를 최종 통과한 신규 채용자는 오는 10월 입사해 객실 서비스 훈련과 안전 훈련 등을 거쳐 12월부터 실제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만 12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채용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진에어 승무원들이 유니폼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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