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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태원의 복합 문화 공간을 주도하는 다이닝 그룹 엠와이케이(MYK)가 정통 이탈리안 델리를 즐길 수 있는 '포카사 부띠크 델리 카페(Focasa Boutique Deil Café)'를 오픈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포카사 델리 카페는 이탈리안 감성의 개성 강한 가구와 오브제들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카페 안에 다른 카페가 공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1층 테라스 섹션인 '오리엔탈 가든(Oriental Garden)'은 빗소리, 햇빛 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벽면의 블랙 유리 장식물, 무광의 철재프레임 조명 등을 통해 1960년대 이탈리안 카페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블랙 색상을 모티브로 하는 가죽소파, 빈티지풍의 의자와 조명이 강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소규모 파티나 회의를 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포카사 델리 카페는 이탈리안 쉐프가 직접 만드는 델리와 음료 외에도 와인,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있으며 MYK의 레지던트 디제이가 선별한 음악을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MYK 관계자는 "이탈리안 레시피로 만들어진 포카치아와 포카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들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부띠끄 카페 문화를 전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카사 부띠끄 델리 카페'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매장 사진을 찍고 페이스북 댓글로 공유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정통 이탈리안 포카치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MYK는 이태원에서 유럽 빈티지 정통 펍 프로스트(PROST), 유니크한 트렌드 세터의 라운지 글램(GLAM), 감각적인 공간의 화려한 클럽 뮤트(MUTE) 등이 소속된 대형 복합 문화 공간인 디스트릭트 (DISTRICT)와 이태원 최초의 라운지 클럽인 비원(B1)을 해밀턴호텔 지하 2층 300평 규모의 비원 라운지 클럽(B1 Lounge Club)으로 확장 이전해 운영 중이다.'포카사 부띠크 델리 카페(Focasa Boutique Deil Café)'에 진열된 메뉴.<사진제공=MYK>'포카사 부띠크 델리 카페(Focasa Boutique Deil Café)' 1층 내부.<사진제공=MYK>'포카사 부띠크 델리 카페(Focasa Boutique Deil Café)' 2층 내부.<사진제공=M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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