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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연사진자료]_160712_가연_저출산_위기_대책_연구소_설립관련.jpg |
(서울=포커스뉴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이달 중 저출산위기대책 연구소를 설립하고 저출산의 사회·안보적 영향 분석과 실용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연의 저출산위기대책 연구소는 전문가와 학계 연구진이 모여 미혼 남녀들의 결혼관을 연구하는 곳이다. 연구에 따라 캠페인과 강연 등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 저출산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에서 설립된다.
연구진의 연구 주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 △인구절벽위기에 따른 국가 안보 및 경제적 영향 연구 △사회적 평등을 위한 연구 △바른 결혼관 확립을 위한 연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내용의 연구 △미혼 남녀의 연애관과 결혼관 의식변화 조사 △결혼생활 위기극복 방안 등으로 나뉜다. 가연은 연구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진을 초빙하고 모집할 방침이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국세청 등 정부기관과의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MOU를 시작으로 이번 저출산 위기 대책 연구소 설립까지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는 국가 뿐 만 아니라 기업이 함께 동참해야 할 사회적 의제다. 저출산 위기 대책 연구소는 미혼남녀들의 결혼과 기혼남녀들의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2016.07.12 <사진제공=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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