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공적 대출중개회사 한국이지론이 맞춤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리성을 높인 새 홈페이지와 콜센터 시스템을 12일 공개했다.
이지론은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내 빠른 검색 메뉴를 마련, 소비자가 상품 종류와 상환방법·수수료·이벤트 등의 검색조건을 선택해 자기가 원하는 대출상품을 선택적으로 검색해볼 수 있도록 했다. 빠른 검색을 통해 나온 검색 결과는 다시 최저금리순·최고한도순·상환기간순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순서로 나열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하고,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검색조건에서 ‘대환가능상품’과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취급수수료없음’에 체크한 뒤 ‘최저금리순’으로 나열하면 된다. 이후 검색결과에서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골라 신청하면 해당 금융회사 심사를 거쳐 대출금이 지급된다.
한국이지론은 금융감독원 주도로 은행, 저축은행 등 19개 금융회사와 금융 관련 협회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공적 대출중개회사로, 76개 금융회사의 다양한 대출상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자신의 신용과 소득을 고려한 최적의 상품을 중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는 상담 콜센터(1544-4005, 1644-11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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