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영상편지 전달하며 평창올림픽 선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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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대우_응원방문_3.jpg |
(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대우가 지난 9~10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포스코대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대우 임직원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봉사단 100여 명과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단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선수단은 봉사단 어린이 전원에게 봅슬레이 스켈레톤 명예홍보대사 메달을 수여했으며, 어린이 봉사단은 단원 모두가 미리 제작해온 영상편지를 시청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 했다. 또한 어린이 봉사단원들은 대표팀 체력훈련, 미니 올림픽, 봅슬레이 스켈레톤 탑승 체험을 통해 실제 선수들과 동일한 경험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은 2015/2016 시즌, 봅슬레이 월드컵 8차대회에서 원윤종·서영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켈레톤 월드컵 7차에서는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2011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과 메인 스폰서로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국내외 훈련비 및 썰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포스코대우 어린이봉사단이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단과 미니올림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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