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하루 동안 세 건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힙합 아티스트 쿠시와 모델 비비안,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 배우 김기범과 류효영이 그 주인공이다.
첫 번째 열애설은 강민혁과 정혜성이었다. 오전 한 매체는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91년생 동갑내기 강민혁과 정혜성이 열애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FNC 엔터테인먼트는 강민혁과 정혜성의 열애설을 곧바로 부인했다. 관계자는 포커스뉴스에 "강민혁과 정혜성이 같은 회사, 동갑내기, 공통 취미를 가지고 있다 보니 친해진 것 같다. 하지만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번째 열애설은 과거 아이돌 출신 배우 커플 김기범과 류효영이었다. 김기범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였으며, 류효영은 지난해 3월 해체된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배우다. 한 매체는 "김기범과 류효영이 드라마를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기범과 류효영의 열애설 역시 사실과 달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저는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류효영 매니저 일을 담당하다가, 김기범 매니지먼트를 맡게 돼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 두 사람은 동일한 일정이라 같은 비행기를 탄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하게 열애설을 인정한 커플은 쿠시와 비비안이다. 쿠시 측은 "쿠시와 비비안이 6개월 전 소개로 만나, 2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11일 하루 동안 강민혁-정혜성, 김기범-류효영, 쿠시-비비안(위쪽부터)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그 중 쿠시와 비비안만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출처=해당 스타 인스타그램, 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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