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F1 팀 루이스 해밀턴, '2016 영국 그랑프리 우승'

편집부 / 2016-07-11 19:11:42
올 시즌 4번째·개인 통산 47번째 우승 차지
△ 사진1-루이스_해밀턴,_2016_f1_영국_그랑프리_우승.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10일(현지 시간) 2016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영국 그랑프리 결선에서 5.891㎞의 서킷 52바퀴(총 306.198㎞)를 1시간34분55초831로 통과하며, 시즌 4번째 우승이자 개인 통산 47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같은 팀의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는 16.911초의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시즌에 이어 지난 시즌에도 총 10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시즌 10경기를 마친 가운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9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335점으로 1위,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68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67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루이스 해밀턴.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