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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 질의 받는 서영교 |
(서울=포커스뉴스) 친인척 보좌진 채용으로 논란이 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진탈당했다.
서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 의원이 이날 오전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자신의 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했으며 친딸을 인턴으로 고용하기도 해 '가족 특혜' 논란이 일었다.
또 변호사인 자신의 남편을 국정감사 기간 법조인과의 회식 자리에 합석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더민주 당무감사원은 서 의원에 대해 엄중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만장일치로 결정을 했으며 오는 12일 윤리심판원이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었다.서영교 의원. 2016.06.30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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