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 정식 출범

편집부 / 2016-07-11 11:51:36
대형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개발 단계까지 업무 확대

(서울=포커스뉴스) 기획재정부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가 정식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종전의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이하 센터)'로 정식 확대개편된다.

앞으로 센터는 기존의 금융컨설팅, 사업성평가, 정보제공에 더해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MDB 관련 정보 제공 ▲사업모델 개발 지원 ▲사업·금융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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