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은 인천 유나이티드 구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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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학 아마추어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1회 캠펑스컵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캠펑스컵)'를 연다.
캠펑스컵 1차 예선은 각 대학 재학생들이 소속 학과 단위로 축구팀을 꾸리고 학교 대표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1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280개 대학 대표팀들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인천 유나이티드 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지원 캠펑 대표는 "가장 친근한 대학 생활 공간인 학과를 중심으로 선후배들이 팀을 꾸려 전국 단위 대회 참여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캠펑은 대학생 필수 정보앱 '아이캠펑'을 운영하는 업체다.(주)캠펑의 서지원 대표(왼쪽)와 인천 유나이티드 이민협 팀장이 '2016 캠펑스컵 전국 대학생축구대회' 개최 협약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캠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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