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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11일 '까레 띤또 로블' 375ml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750ml) 제품보다 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레뱅드매일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가 용이한 미니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까레 띤또 로블' 하프 바틀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까레 띤또 로블'은 스페인 와인으로, '띤또'는 붉은색을, '로블'은 젊음을 뜻한다. 가르나차와 시라가 절반씩 블랜딩됐다.
잘 익은 라즈베리와 블랙베리의 복합적인 향과 부드러운 오크 터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3 빈티지로 스페인 현지 와인 챌린지인 '바쿠스 2015'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까레 띤또 로블' 375ml의 가격은 1만원으로, 전국 이마트 중 30개 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까레 띤또 로블'은 파스타,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한식 메뉴와도 조화를 잘 이룬다"며 "휴대가 간편한 하프 바틀로 여름 휴가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와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뱅드매일은 9월께 '까레 크리안자' 하프 바틀도 출시할 예정이다.375ml '까레 띤또 로블'.<사진제공=레뱅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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