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네이처셀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1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10.82%(710원) 오른 727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도 개장 직후 급등해 250만건을 넘어섰으며 거래대금은 180억원을 넘긴 상태다.
네이처셀은 음료 전문 업체로 지난 2014년 줄기세포사업부문을 추가해 바이오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5월 네이처셀은 발기부전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후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5000원대 후반에서 6000원대 초반을 오갔지만 최근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7000원대를 돌파한 상황이다.
특히 이날 거래량이 몰려 가격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한편 네이처셀의 지난해 매출액은 306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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