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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7월 둘째주 일요일인 10일 저녁이 돼서도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밤 8시반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정체가 남아있으며 밤 10시는 돼야 정체가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상했던 고속도로 이용차량 수 374만대 중 318만대가 현재까지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오후 9시 기준 강릉 2시간19분, 대구 3시간8분, 울산 4시간5분, 부산 3시간57분, 광주 2시간58분, 목포 3시간37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정체구간은 밤 8시반 기준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뱡항 마장분기점~서이천부근 5.3km, 서이천부근~곤지암부근 9.8km와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설악나들목~서종나들목 13.8km,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 15.5km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곳곳에 정체가 남아있지만 평소 주말 수준"이라며 "곧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10일 오후 9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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