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생방송 통해 우승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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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Mnet의 힙합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근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쇼미더머니5' 9화는 평균시청률 3.1%(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된 8화의 평균 시청률은 2.6%였다.
시청률 상승을 견인한 것은 준결승 진출자 6명의 개성 넘치는 무대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 도끼-더콰이엇 팀의 슈퍼비, 길-매드클라운 팀의 샵건,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서출구·레디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샵건을 누른 씨잼, 서출구를 누른 슈퍼비, 레디를 제친 비와이가 결승전 무대에 오를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한편 '쇼미더머니5'의 화제성은 음원차트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준결승전의 6곡은 1위부터 6위까지를 석권하며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특히 비와이의 '데이데이'는 차트 1위를 차지해 강력한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쇼미더머니5'는 이제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화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생방송된다.Mnet 힙합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의 8일 방송 장면.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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