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감정원은 올해 5월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6.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뜻이다.
즉 전세 매물을 월세 전환할 경우 보증금 1억원당 평균 월세 전환은 56만6000원으로 연간 약 680만원이다.
유형별로는 △주택종합 6.8% △아파트 4.9% △연립·다세대주택 7.3% △단독주택 8.6%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0% △지방 8.6%로 모두 전월과 동일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6.0%로 가장 낮고, 경북이 10.2%로 가장 높았다.주택종합 시·도별 전월세전환율(%).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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