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이란 증권거래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 위해 출국

편집부 / 2016-07-08 17:00:05
양국 자본시장 부문의 감독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예정
△ 정무위 전체회의 출석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서울=포커스뉴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이란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이란으로 출국했다고 금융감독원이 8일 밝혔다.

진 금감원장은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모하마트 페타낫 이란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양국 자본시장 부문의 감독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방문 중 진 금감원장은 이란 증권거래위원회가 10~13일 개최하는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펼친다.

진 금감원장은 연설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 발전과정에서 금융감독당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과 이란 양국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감독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16.06.29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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