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카약 등 체험하는 수업<br />
참가 경쟁률 50:1 넘어
(서울=포커스뉴스) 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이 진행하고 있는 '워터플레이 원데이 클래스'가 도심 속 다양한 워터스포츠 체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엠리밋은 지난 달부터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회당 15명 모집)가 5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20~30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조정, 카약, 윈드서핑 등 혼자 도전하기 어려운 워터스포츠를 도심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배워 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해당 행사는 잠실, 뚝섬 유원지 등 한강에서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카약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하루 동안 기본 동작을 배우는 지상 강습과 수상 교육, 실제 투어에 나서는 실습으로 이뤄지며, 7월 16일, 7월 30일, 8월 13일 등 총 3번의 클래스를 진행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엠리밋 래쉬가드 의류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엠리밋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화 엠리밋 기획총괄 상무는 "도심 속 워터스포츠를 체험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예상 밖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20~30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엠리밋이 진행하는 '워터플레이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한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엠리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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