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 최고의 직장'은 DHL코리아

편집부 / 2016-07-08 11:07:50
컨설팅 기업 '에이온 휴잇' 주관 시상식서 대상 수상<br />
열린 소통 지향, 성과몰입도 증진 노력 높게 평가
△ [dhl_첨부사진]_dhl_코리아,_에이온_휴잇_주관_‘2016_한국_최고의_직장’.jpg

(서울=포커스뉴스)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한국 최고의 직장'으로 꼽혔다.

DHL코리아는 전날 서울 서초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세계 최대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 '에이온 휴잇' 주관으로 열린 '2016 한국 최고의 직장'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특별상과 2015년 본상에 이은 3회 연속 수상이자 물류업계 최초의 대상 수상이다.

'2016 한국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기 위한 조사는 에이온 휴잇이 30여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기업의 최고책임자(CEO), 인사담당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최고의 직장지수(50%) △인재관리 성숙도 지수(20%) △경영성과와 HR(인적자원) 효과성(30%) 등을 기준으로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하며,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개 기업에 대상을 수여한다.

DHL 코리아는 '존중과 결과'라는 경영 방침 아래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동기부여와 성과몰입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온 휴잇 조사 결과에 따르면, DHL 코리아 직원들의 성과몰입도는 참가기업의 평균 수치보다 2배 이상 높다.

실제로 DHL 코리아는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2회 전사적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에서 모든 직원들은 회사의 목표와 현 상황, 계획 등을 가감없이 공유받으며, 매년 실시되는 직원 의견 설문조사에서 근무만족도와 소속 팀장, 경영진에 대한 솔직한 개인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경영진이 소속과 직급이 다양한 직원들과 소규모로 식사하는 '스킵 레벨 런치(Skip Level Lunch)'를 통해 원활한 사내 소통을 꾀하고 있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관심 가질수록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다"며 "DHL 코리아는 앞으로 열린 소통을 더욱 강화해 더 나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HL 코리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을 비롯 GWP 코리아가 주최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외국계 기업부문에서 2014년부터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DHL코리아가 에이온 휴잇 주최로 열린 '2016 한국 최고의 직장'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DHL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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