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이다' 900억 대출…연체율 0%"

편집부 / 2016-07-06 15:01:07
지난 12월 출시, 월평균 150억원 규모 대출
△ sbi저축은행_사이다_이미지_배포용.jpg

(서울=포커스뉴스) SBI저축은행이 2015년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금리대출 '사이다'가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900억원 실적을 기록했다.

SBI저출은행은 6일 사이다의 월평균 실적은 약 150억원이며, 연체율은 0%라고 밝혔다. 사이다는 6~13%대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SBI저축은행이 사이다 대출 고객 분석 결과 평균 대출금리는 9.8%, 평균 신용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사 기준으로 3.9등급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이 10년 이상 축적한 신용등급 5~6등급의 중신용자들의 축적된 금융정보와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으로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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