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도통제 논란, 이정현 의원의 미소 |
(서울=포커스뉴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7일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이정현 의원은 6일 기자들에게 "7일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당대표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며 "호남 출신 새누리당 당대표는 그 자체가 국민과 당원에 의한 정치 혁명이다. 섬기는 리더쉽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근본을 바꿀 비젼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3일에도 본인 블로그에 "당대표를 최종 선택하는 사람은 국민과 당원이다. 어느 누구나 나서서 당이 국민으로부터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세월호 참사 당시 KBS에 외압을 가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최근 공개되면서 보도통제 의혹을 받고 있다.(서울=포커스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전화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며 보도통제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의사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2016.07.01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