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상보가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9시4분 현재 상보는 전 거래일 대비 30%(1560원) 오른 6760원에 거래중이다.
상보는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TCL그룹과 태동그룹의 합자회사인 ‘TCL태동투자유한회사’와 1억달러(한화 약 1150억원) 규모의 투자비망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TCL측의 풍부한 자원과 상보의 디스플레이용 소재·부품 생산 기술을 결합해 관련 시장을 개척한다는 내용이다.
상보는 디스플레이용 필름, 광학필름, 썬팅필름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786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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