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대상 11일까지 접수
 |
| △ 제3회-에코-롱롱-plus-캠프-포스터.jpg |
(서울=포커스뉴스)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은 여름 방학을 맞아 친환경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제3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9~11일 2박3일간 경기 용인 소재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에너지 차량 체험을 비롯 에너지 올림픽, 햇볕 요리사 등 환경교육 우수 인증 프로그램과 '코오롱 e+그린홈' 견학 등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에코 롱롱'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A4 1매 분량의 선발 과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원 에코 롱롱 지도교사는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에너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상상으로 가득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 롱롱'은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다. 2009년 1호차를 선보인데 이어 2010년 차량내의 활동성을 높인 2호차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809개 학교 7만1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에코 롱롱' 프로그램은 201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3년부터 3개년 연속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제3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 참가자 모집을 알리는 포스터.<사진제공=코오롱>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