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코미코, 中 '바이두 티에바'에 웹툰 52편 공개

편집부 / 2016-07-05 09:57:57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Baidu)와 업무 제휴 체결
△ [nhn엔터]_‘바이두_티에바’_코미코_서비스.jpg

(서울=포커스뉴스)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NHN코미코 주식회사(대표 이즈미 다다히로)는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에서 운영하는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인 '티에바'에 웹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티에바는 DAU(1일 1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수)가 1억명 이상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로, 이용자는 티에바에 통해 코미코의 연재 작품을 감상하고 다른 이용자와 함께 토론을 나눌 수 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바이두는 티에바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코미코는 티에바를 통해 작품을 노출, 코미코 작품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티에바는 '낮은곳으로',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 '설레는 기분', '용감한 시민' 등 한국 작품 7편과 '리라이프'(ReLIFE), '모모쿠리' 등 일본 대표 작품을 포함한 작품 총 52편을 최근 공개했다.

한편, 코미코는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를 위해 5개 서비스 국가(한국,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서 현지 웹툰 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지난달 제2회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 개최를 발표하고, 9월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바이두 티에바' 코미코 서비스 <사진제공=NHN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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