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리우올림픽 앞둔 태릉선수촌에 격려금 3억원 전달

이채봉 기자 / 2016-07-05 09:38:38
"국민에게 행복·용기 전해주길 기대"
△ SK그룹 김영태 부회장(오른쪽)이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 3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K>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SK는 2016리우올림픽을 한 달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3억원을 지원했다.

SK는 지난 4일 오후 김영태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부회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최태원 SK 회장과 전 SK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 부회장은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해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과 용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는 현재 핸드볼, 펜싱, 수영, 골프 등의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여자핸드볼은 최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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