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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혁신비대위 발언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당정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20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새출발을 다짐하고 함께 경제·민생 살리기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 원내대표는 "7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총리 주재로 고위 당청정회의를 개최한다"며 "이 자리에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장관급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선 이원종 비서실장과 강석훈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제 등 국정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4일 진행된 대정부질문과 관련해서 "서별관회의는 김대중 정부를 시작으로 모든 정권에서 진행된 경제현안 점검회의다. 회의의 명칭만 바뀔 뿐 각 분야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라면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길 당부했다.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포커스뉴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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