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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의원석 |
(서울=포커스뉴스) 여야는 5일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KBS 외압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전날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이어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이슈들이 오를 예정인 가운데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 전 수석의 세월호 보도개입 의혹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당에선 박범계·심재권·표창원·한정애·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동철·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등 뛰어난 전투력을 자랑하는 의원들이 포진했다.
여당에선 윤상현·박덕흠·이채익·오신환·성일종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이와 함께 맞춤형 보육, 정운호 게이트로 불거진 법조비리에 대한 공방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국회 본회의장 2016.02.18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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