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요일까지 전국 곳곳 장맛비…산사태 등 비 피해 주의

편집부 / 2016-07-05 06:01:14
아침 최저기온 19~24도, 낮 최고기온 21~30도
△ 장마 시작 알리는 빗줄기

(서울=포커스뉴스) 화요일인 5일에도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서는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보통' 수준이겠으나 제주도는 '높음'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수요일인 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6.15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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