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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숨에 홈까지 달린 아두치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롯데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를 받았다.
KBO는 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외국인선수 짐 아두치의 소속 롯데에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아두치는 지난달 21일 실시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주관 도핑검사 결과 체내에서 금지약물인 옥시코돈 성분이 검출됐다. 롯데는 아두치가 36경기 출장정지 징계 통보를 받은 뒤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서울=포커스뉴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롯데-두산 경기 3회초 롯데 선두타자 아두치가 중견수를 넘기는 3루타와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달려 슬라이딩하며 세이프되고 있다. 2016.06.12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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