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브닝브리핑] 여야 '면책특권' 공방전 外

편집부 / 2016-07-04 17:00:10
△ 중부 호우경보 발령

(서울=포커스뉴스) 감당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슬픔이 살면서 몇 번 찾아오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고통은 누구나 겪는 법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슬픔은 누구든지 이겨낼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만이 늘 슬퍼할 따름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월요일 이브닝브리핑입니다.

◆조응천 허위 폭로로 촉발된 여야 갈등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허위 폭로가 논란이 된 가운데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문제를 놓고 여야가 견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조 의원의 발언이) 면책특권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폐지를 검토할 것을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는 뜻에서 보장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 ☞ '면책특권' 공방戰…與 "폐지 검토" vs 野 "권력견제 보장" - 기사 바로가기)

◆전국에 쏟아지는 장맛비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맛비가 위세를 드러냈는데요. 이 비는 6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철저히 대비하셔서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 기상청,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 발표 - 기사 바로가기)

◆점점 줄어드는 일반고 출신 'IN서울'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입학, 이른바 '인서울'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교 입학생 중 일반고 출신자 비율이 해마다 감소해 68%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 ☞ [단독] 일반고 졸업생 '인서울' 점점 힘들어져…입학생 매년 감소세 - 기사 바로가기)

◆늘어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은 "두 달 사이에 급격하게 피해 신고가 증가한 것은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지난 4~6월 동안 한국사회에서 가장 큰 사회문제화됐기 때문"이라며 "연말까지 (피해자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700명 넘어…6월에만 1300여명 피해 신고 - 기사 바로가기)

◆모바일 결제 '급증'


결제할 때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비 거래액이 2조6967억원으로 41.7% 급증했다고 합니다.
( ☞ 급증하는 스마트폰 '쇼핑족'…5月 거래액 '사상 최대' - 기사 바로가기)

◆IS 테러의 변화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테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테러가 발생하고 2일에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이 터져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그 원인은 무엇이고 피해가 어디까지 커질지 우려됩니다.
( ☞ [IS테러] 영토 잃은 절박함…전세계서 테러 자행하며 세 과시 - 기사 바로가기)
( ☞ [IS테러] IS, 아시아까지 반경 넓히나…방글라데시 테러로 우려 증폭 - 기사 바로가기)
( ☞ [IS테러] 방글라데시 테러에서 보여준 IS 변화…"외국인만 죽일 것" - 기사 바로가기)

◆유로 2016, 4강 대진표 확정


유로 2016의 열기가 점점 더 가열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아이슬란드의 경기가 5-2로 끝나면서 4강 대진표가 확정됐는데요.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 ☞ [유로 2016] 포르투갈 vs 웨일스·독일 vs 프랑스…4강 대진 확정 - 기사 바로가기)
( ☞ [유로 2016] 유로 이변의 팀, '웨일스·아이슬란드·헝가리·북아일랜드' - 기사 바로가기)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43회 국회(임시회) 6차 본회의, 경제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조응천(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의가 정회된 후 의원들과 함께 퇴장하고 있다. 2016.07.04 박동욱 기자 충청 및 중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4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앞에서 차량들이 물살을 가르며 지나고 있다. 2016.07.04 김기태 기자 양지웅 기자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이 '제2의 옥시'를 막기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6.06.30 이승배 기자 ⓒ게티이미지/이매진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유로 2016 준결승 매치업. <사진출처=유로 2016 공식 트위터>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