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스캔들 김민희·홍상수,이번엔 미국 유타주서 비밀결혼설

편집부 / 2016-07-04 16:29:38
"현재 미국에 체류중, 한국에는 절대 들어오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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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불륜 스캔들로 논란이 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이번에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영화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며 유타주에서 비밀결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홍 감독이 국내 분위기를 안 이상 당분간 한국에는 절대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며 "홍 감독은 현재 미국에서 극비로 전세계 영화시장을 겨냥한 블록버스터급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달 한 언론을 통해 1년여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내용이 보도돼 불륜설이 불거졌다.

홍 감독은 지난 6월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 뮤지엄 오브 더 무빙이미지에서 열리는 '홍상수 회고전'에 참석하기 위해 일찌감치 미국으로 떠났다.

김민희 역시 영화 '아가씨'의 국내 홍보 일정이 끝난 지난 6월12일 휴식을 이유로 미국으로 떠났다

불륜설과 관련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양측 모두 이렇다할 입장은 표명하지 않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개최되는 '홍상수 회고전'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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