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상의 시설·서비스 선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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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어때사진자료]디자인_거장과_컨설팅_전문가,_hotel_여기어때_성공.jpg |
(서울=포커스뉴스) 올 하반기 첫 선을 보이는 호텔 프랜차이즈 '호텔 여기어때'의 성공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인 거장과 컨설팅 전문가가 손을 잡았다.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창업 전문 컨설턴트기업 '맥세스실행컨설팅'의 서민교 대표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 '투래빗'의 박소영 대표가 '호텔 여기어때' 사업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달 7일 2030대 타겟의 중소형호텔(모텔) '호텔 여기어때'를 올 하반기 선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목표는 강남권에 자리잡을 '호텔 여기어때' 프랜차이즈 1호점(본점)을 시작으로 3년 내 200호점을 확보하는 것.
이를 위해 위드이노베이션은 현재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영입, 본점 개장 준비와 관련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위드이노베이션에 합류한 서민교 대표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컨설팅 전문가다. 한화와 LG화학에 몸 담으며 프랜차이즈와 경영시스템 구축 경험을 쌓았으며, 맥세스로 독립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유수 기업들의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론칭을 지원했다.
정관장과 풀무원, 와라와라, 와바, 원할머니보쌈, 골프존, 놀부보쌈 등 외식과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프랜차이즈가 그의 작품.
서 대표는 '호텔 여기어때'의 프랜차이즈 컨설팅 책임자로 부임해 경영과 마케팅, 개발, 본부시스템 구축 등 전략 전반에 관여한다.
서 대표는 "중소형호텔 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호텔 여기어때'의 아이덴티티를 적극 살리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방법을 전수 중"이라며 "업계 롤모델이 될 중소형호텔 체인으로 '호텔 여기어때'가 성장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여기어때'의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투래빗의 박소영 대표가 팔을 걷어 붙였다. 박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SM엔터테인먼트, 제일모직, 코드코스메, 에이솝 등 국내 유명 브랜드의 매장, 전시관 등 인테리어를 담당한 명실상부 공간 디자인 전문가다.
또한 세컨드, 에어비스 등 호텔 프로젝트 진행 경험도 있다. '호텔 여기어때'를 통해 박 대표는 트랜드에 민감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2030세대에 걸 맞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그는 "'호텔 여기어때' 프로젝트는 흔히 '닫힌 공간'으로 분류되는 모텔을 열린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단순히 숙박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새로운 세대의 감성에 맞는 숙박 문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위드이노베이션 최치영 프랜차이즈 사업부 이사는 "지난 2년여간 숙박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며 쌓은 고객, 제휴점 빅데이터와 '중소형호텔 혁신프로젝트' 등으로 실현된 '여기어때'만의 숙박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최고의 프랜차이즈 호텔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합류한 두 사람은 우리의 가치를 최적화된 시스템과 감각으로 실물 호텔에 옮겨 줄 최적의 전문가들이다"고 밝혔다.숙박 프랜차이즈 '호텔 여기어때'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합류한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왼쪽)와 박소영 투래빗 대표.<사진제공=위드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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