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2천억 규모 '대구 신암8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편집부 / 2016-07-04 15:58:38

(서울=포커스뉴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대구 동구 신암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동 680-27번지 일원 4만7683㎡ 부지에 지하2층~지상15층 아파트 19개동 1081가구를 공급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2014억원이다. 오는 2018년 하반기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사업지인 대구 신암동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 역세권이다. 특히 KTX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또 단지 동쪽으로 금호강이 흐르고 신암공원 산책로가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신성초, 복현중, 영진고 등이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주와 분양을 통해 지역 내에서 신뢰받는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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