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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해상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던 각종 보험계약 관련 고객 알림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계약 관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현대해상 고객 중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며 마케팅 목적의 메시지는 발송되지 않는다. 또 기존대로 문자메시지로 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은 알림톡 수신을 차단할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 글자수 제한이 있던 SMS(단문 메시지)에 비해 한 건당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현대해상 로고 및 카카오 인증마크 등이 표시되어 스미싱 메시지와 구분이 가능하다.<사진제공=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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