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김은용 전 서울시 뉴미디어 담당관 영입…'콜라보 K' 본부장

편집부 / 2016-07-04 11:39:36
"디지털 기반 통합마케팅·영상 콘텐츠 활용 확대할 것"
△ 김은용_프로필.jpg

(서울=포커스뉴스) PR컨설팅기업인 KPR(대표이사 신성인)은 4일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업 브랜드인 '콜라보 K'의 신임 본부장(상무)으로 김은용 전 서울시 뉴미디어 담당관을 영입했다.

김은용 상무는 앞서 서울시의 디지털 분야 소통을 총괄하는 뉴미디어 담당관, 대한적십자사의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또 제일기획, 이노션 등 광고업계에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집행했다.

KPR은 "김은용 본부장 영입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통합 마케팅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라보 K는 지난해 4월 출범한 컴퍼니 인 컴퍼니 형태의 독립 기업 브랜드다. 기업 간 마케팅 협업은 물론 스포츠마케팅, 디지털, 이벤트, 전시, PR 등 IMC 차원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이종결합, 협업을 뜻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KPR, 한국(Korea)의 'K'를 결합했다.

콜라보 K는 그동안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을 모아줘’ 캠페인 △한국문화재단 궁중문화축전 종합홍보 △솔브레인 통합 홍보물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아시아 최대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의 개폐막식·이벤트·전시·홍보 등을 총괄대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류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마케팅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 △한복진흥센터의 한복문화확산 홍보 등을 맡고 있다.

KPR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PR컨설팅기업 중 하나다. 120여명의 홍보전문가들이 전문적 컨설팅과 맞춤P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는 소비재·IT·기업 및 금융·스포츠마케팅·온라인·헬스케어·공공부문·이슈 및 위기관리·사진영상·CSR 등이다.

국내 PR업계 최초로 스포츠마케팅연구소,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등의 연구조직을 출범시키기도 했다.김은용 KPR 콜라보K 신임 본부장 <사진제공=K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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