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중앙윤리위원장에 부구욱…윤리위 구성완료

편집부 / 2016-07-04 10:48:03
부위원장은 정운천…총 7인의 윤리위 구성 완료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4일 중앙윤리위원장에 부구욱(64) 영산대학교 총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부위원장에 내부 인사인 정운천 의원을 임명하고, 5인의 위원의 인선을 마쳤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중앙윤리위의 구성안이 결정됐다.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포함 총 7인"이라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부구욱 신임 윤리위원장에 대해 "판사 출신으로 한국 대학교 교육협의회 대학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한국 대학교 교육협의회 회장을 지내신 분"이라며 "여러 차례 고사하셨지만, 우리나라의 정치발전과 국회의원의 도덕성, 윤리성 확보를 위해서 해보겠다는 의미로 참여를 수락해주셨다"고 했다.

다음은 윤리위원 명단.

△위원장 - 부구욱(64) 현 영산대학교 총장

△부위원장 - 정운천(62) 새누리당 의원

△위원 - 심재철(60) 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장, 김용하(55) 현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손지애(53) 전 아리랑 TV 사장, 전주혜(50)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임진석(43) 현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 명단 <사진제공=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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