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7월 공동주택·상업용지 마지막 필지 공급

편집부 / 2016-07-04 09:34:16

(서울=포커스뉴스) ㈜원주기업도시가 7월 원주기업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의 마지막 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동주택용지는 1-1, 1-2블록 2개 필지다. 두 블록 모두 60㎡이하와 60~85㎡의 중소형 타입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용지로, 1-1블록은 총 1522가구, 1-2블록은 총 548가구 규모다. 7월19일 신청 및 추첨,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1~22일 2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상업용지인 상업19블록은 2만37㎡ 규모의 부지로 최저 7층 이상의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용지다. 18일 접수 및 개찰을 진행하고 21~22일 계약을 체결한다.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의 모든 일정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된다.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이미 지난 5월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가 각각 11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접수 마감된 바 있으며 앞서 3월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 역시 최고 7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달 공급된 상업용지 역시 10개 필지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된 바 있어 이번 용지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원주기업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된 아파트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1,2차가 원주시 최초로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분양 성적도 우수해 많은 기업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외에도 원주기업도시 용지 분양은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 3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최고 9300대 1, 뒤이어 공급된 주차장 용지도 430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는 등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올해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으로 강남권 및 안양, 분당 등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며 이후로도 중앙선 고속화철도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호재에 힘입어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탄한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내 지식산업용지는 합리적인 가격을 비롯해 법인세 감면혜택 등의 다양한 지
원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총 28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와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진양제약, 아시모리코리아 등이 이미 입주해 있고, 애플라인드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비알팜, 삼익제약 등이 착공 예정이다.원주기업도시 조감도 <제공=㈜원주기업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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