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콘, 신약개발 벤처 인수 소식에 '上'

편집부 / 2016-07-04 09:29:33

(서울=포커스뉴스) 텔콘이 개장 직후 상한가를 찍었다.

4일 오전 9시3분 현재 텔콘은 전 거래일 대비 29.98%(8500원) 오른 3만6850원에 거래중이다.

텔콘이 이날 신약개발 전문 벤처 기업인 비보존을 인수한다고 공시해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텔콘의 주가는 지난 6월29일부터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공시 하루 전날인 1일 급등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19.12%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보존은 2008년 설립된 신약개발 벤처기업으로 통증의학분야의 의약품 및 원료 개발, 비임상,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현재 비소염 진통제를 발굴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중이다.

텔콘은 4일 비보존의 주식 198만9174주를 인수해 지분율 31.8%로 최대주주가 됐다. 신주인수증권 200만주도 취득해 향후 지분율은 48.3%로 늘어난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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