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포토] 배우 지성의 손인사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지성이 제4회 미국 드라마 피버 어워즈(The 4RD Drama Fever Awards)에서 '최고의 배우(Best Actor)'로 선정됐다.
드라마 피버 어워즈는 미국의 한국 드라마 전문 동영상 사이트인 드라마피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회원 190만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한다.
지난 2월 미국의 영화사 워너브러더스가 인수한 드라마피버는 월간 시청자가 2000만명에 달한다. 한류 콘텐츠 서비스 업체로는 가장 영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지성의 이번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드라마피버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의 차도현 역으로 후보에 올라 다른 경쟁자들을 상당한 표차로 따돌린 끝에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지성은 '킬미, 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자 연기를 실감나게 펼쳐 2015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했다.
한편 지성은 오는 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대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의 시구자로 나선다.(서울=포커스뉴스) 19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페셜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지성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19 김유근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