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토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1일 저녁 호우 특보에 비해 점차 비가 줄어들며 장마 전선의 영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며 서울·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영서 지방은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그칠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 세정효과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좋음'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오존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농도는 대체로 오전에는 '낮음',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고, 전 해상에서 1.5~4.0m로 일겠다.허란 기자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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