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맹타 추신수, 미네소타 어빈 산타나와 맞대결

편집부 / 2016-07-01 17:08:01
텍사스 추신수, 최근 7경기 3할5푼5리 상승세<br />
어빈 산타나, 올시즌 2승7패 평균자책점 4.64<br />
텍사스 선발 페레즈, 개인 최다 연승 타이 눈앞

(서울=포커스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방망이를 바짝 움켜쥐고 경기 출장을 기다리고 있다.

추신수의 텍사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와 만난다. 미네소타 선발은 오른손투수 어빈 산타나다. 추신수는 최근 5년간 어빈 산타나를 상대로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산타나는 올시즌 2승7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6패 평균자책점 6.02로 좋지 않았다. 지난시즌 17경기 선발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미네소타 타선이 도와주지 않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1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전날에는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7경기 타율 3할5푼5리(31타수 11안타) 2홈런을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은 왼손투수 마틴 페레즈다. 페레즈는 지난 26일 보스턴전 승리투수가 되며6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개인 최다 연승인 7연승 타이기록 도전이다.(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볼티모어/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네소타 선발 어빈 산타나가 지난 4월5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54구째 공을 뿌리고 있다. 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알링턴/미국=게티/포커스뉴스) 텍사스 마틴 페레즈가 지난 6월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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